'우한 폐렴' 사람 간 전염 확인. WHO, 긴급위원회 소집

4번째 사망자 발생. . 9명 위중, 35명 중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 1명이 숨졌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169명 가운데 35명은 중태며, 9명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우한 폐렴`은 발생지인 우한 외에 수도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 상하이(上海)시 등 중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공개한 확진 환자 수는 총 218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00명 육박. . 의심 사례도 속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중국에서만 300명에 육박하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까지 바이러스 확진자가 2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후베이성에서 72명, 상하이 2명, 베이징에서 3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습니다. 감염 의심 환자도 지금까지 중국 14개 성에서 5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전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by 케찹만땅 | 2020/01/21 19:38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