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95 오리지널

Command And Conquer `95 Original

도스 게임은 설치시에 특히 사운드 카드에 대한 설정이 필수였다. 어떤 게임은 직접 DMA와 IRQ를 지정해 주기도 해야 했는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거 한 번 실수하면 그대로 컴퓨터 정지되는 일도 흔했다. 커맨드 앤 컨커에서는 자동으로 발견해서 설정을 해 준다. 처음부터 감동이었다.

사운드 카드에 대한 설정이 제대로 되면 그때부터 아주 예쁜 `에바`의 목소리가 인스톨 과정 내내 음성지원이 되어 귀가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텍스트 기반의 막대로 설치 진행을 보여주던 이전의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화면에 눈까지 즐거웠다.

게임 설치가 끝난 뒤의 화면처리도 아이디어 아주 반짝였다.

자, 독수리 발톱의 `GDI`와 전갈의 독침 `NOD`가 있다. 어느 진영을 택할 것인가?

PC 게임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게임의 시작 동영상. Reinforcements have arrived. 아~ `에바` 목소리 너무 섹시해요... "Mission Accomplished" 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듣는 가장 기분 좋은 소리.

PC 게임업계의 선구자였던 `Westwood`사.

by 케찹만땅 | 2009/01/18 12:30 | 게임의 천국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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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18/10/15 22:07

제목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썬
Command And Conquer, Tiberian Sun 95년도에 출시된 오리지널부터 약간 먼 미래를 배경으로 했었기에 2030년이란 년도가 그리 낮설지 않다. 대기권 밖의 우주기지 필라델피아에서 GDI 군이 습격을 받는다는 급박한 보고가 들어오기 시작했다.앗! 이것은... `케인`의 면상이 아닌가. 테러의 `본좌`이자 아마 모르긴 몰라도 수많은 팬 혹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지 않을런지. 오리지널의 마지막 `노드 템플`에 폭격이 이루어질때......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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