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아줌마... 뭐 그리 잘났다꼬...

어저께 신해철씨 말에 반박하는 똥떵어리 일보와의 인터뷰를 보니 가관이더만.
당신처럼 자위대 창설 행사에 참석하는 것보단 차라리 북한 로켓발사를 축하하는게 낫겠소.

[한겨레 2004-06-19 02:07]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한 일본대사관이 18일 자위대 창립 50돌 행사를 한국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서울 도심의 한 호텔에서 열었다. 이 행사장에는 한나라당 김석준, 나경원, 송영선, 안명옥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전봉근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다녀갔으며,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호텔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기 의견을 밝히는건 자유다. 북한의 로켓발사를 축하하는 말을 했다고, 무슨 보수단체에서 국가보안법으로 고소를 하지 않나 북한에서는 총살감이라는둥 국회의원까지 북으로 가라는 식의 엄청 `오버 쑈`를 하고 있다. 참 이런걸 어처구니가 없다고 해야 하나.

신해철씨 개인이 그런 말을 했다고 휴전선이 뒤집어 지는 것도 아닌데 너무나도 경직된 깡통 덩어리 사고를 고수하는 우리네 수구 꼴통들과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이렇게 유연하지 못해서 무슨 대화와 타협 타령을 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신해철씨도 세금내는 한 명의 시민이고, 국회의원들이 입만 열면 존경 운운하는 국민의 한 사람이 아닌가. "일개 가수 발언... 어쩌구..."라는 국회의원 답지 못한 식의 발언에 말싸움이나 먼저 걸고. 이건 국회의원에 걸맞는 일이 아니라고 본다. 이러니 "일개 국회의원이... 어쩌구..."라는 말까지 들을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사실 누구말마따나 생긴거부터 별로 볼 것도 없구마는.

by 케찹만땅 | 2009/04/22 16:14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wpkc.egloos.com/tb/431871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