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제네럴, GLA

Command and Conquer Generals, GLA

<집중 포화사격.>

GLA는 겉으로 보기에는 미국, 중국에 비해 전력이 열세인 것처럼 보인다. 공군은 아예 없어서 공중 유닛의 지원은 받을 수 없고 핵도 없다. 그렇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결코 약하지 않다는걸 알 수 있다.

<중국군을 수장시키기 위해 댐을 폭파시켜! 을지문덕 장군에게 배웠나?>

싸구려 같지만 효과적인 장비들을 많이 갖추고 있는데, 기동성이 좋고 사정거리가 긴 유닛들이 많다. 그러나, 장갑이 약하다는 거. 이를 보완해주는 것들 몇 가지를 보자면 '생화학 무기, 자살폭탄 트럭, 스커드 미사일 폭풍, 자멘 칼' 등이 있다.

<저기엔 생화학무기가 가득 실렸는데...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군. 인샬라~>

생화학 무기와 그것이 실린 스커드 미사일도 그렇지만, 제일 겁나는 것은 '자살폭탄 트럭'일 것이다. 죽음을 불사하고서 트럭 가득 '탄저균'을 싣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것이야말로 적을 제일 겁나게 하는게 아닐까.

<저기에 휘말리면 비행기도 예외없다. '빨리 기수를 틀어라'>

공중 유닛은 없지만 '지대공' 무기 편재가 잘 되어있어 기지 방어는 물론 상대진영의 공군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고, 아랍 특유의 '암중비동' 작전인 게릴라 공격을 위해 '터널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말이 좋아 네트워크지 우리말로 하면 그냥 '땅굴'이다. 이 땅굴을 통해 지하로 숨어들어가서 요충지를 점령하거나 적의 기지 근처로 나와 기습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

<건물까지 해체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군중들...>

미국은 스나이퍼를 여러명 생산할 수 있지만 GLA는 단 한명만 가능하다. 바로 '자멘 켈'인데 이 죽음을 겁내지 않는 '무자헤딘'의 눈부신 활약에 다른 병사들도 힘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아랍인들의 성향을 잘 반영하여 '성난 군중'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들 역시 무장을 하고 있는데다가 건물까지 해체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하여튼 민중을 화나게 하면 골치 아프다.

<이거 어디로 가는 거예요?>

'자멘 켈'외에도 적의 차량을 탈취한다든지 적의 기지 건물을 무력화시키는 특수유닛들 또한 적절히 이용하면 게임을 풀어나가기 한결 재미있다. 가증스런 미군과 짜증나는 중국군에게 화학무기를 가득 실은 '스커드 미사일 폭풍'을 날려보내자. 말그대로 폭풍같이 몰아치며 파티클 캐논이나 핵미사일을 능가하는 위력을 보인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미사일 날라가요.>

<도시가 순식간에 폐허로 변하는 순간...>

by 케찹만땅 | 2009/07/29 15:15 | 게임의 천국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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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커맨드 앤 컨커 제네럴 확장팩 '제로 아워', USA
Command and Conquer Generals, Zero Hour - USA제네럴 원본 게임의 상대적으로 적은 미션 수를 보완해 주는 확장팩 '제로 아워'에서 가장 달라진 점이라면 각 진영의 무기 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새로운 유닛들이 등장한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서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다.또한 원본의 그래픽도 우수하지만 '제로 아워'에서는 특히 지상 유닛들의 디테일이 보다 더 섬세해졌다. 가장 변화가 두드러진 진영은 '미국'이다. 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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