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만땅

이 게임에도 탈 것들이 많이 나온다. 장갑차로 한 번 들이대 보자.

엥? 저건 내가 한 게 아닌데. 화력 한 번 대단하군. 다 죽었겠다. 이런 폭격 좀 자주해줘~.

야~ 근데, 저긴 어떻게 뚫고 들어가야 되는거냐.

비가 오는 날은 정말 싫은데. 비 맞으면서 전투하기 처량하다. 그래도 정신 바짝 차려야지, 안 죽을려면... 비옷은 왜 지급 안해주나.

갈등 생기네... 저길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적의 `Shield Generator`를 해킹하면 아군이 바로 `SSM`을 발사한다. 적에게 제대로 한 방 날리는 거다. 우리편 파이팅~! 옆에 있는 무시무시한 `터렛`도 해킹 작품이다. 중화기 전투병을 선택하여 해킹대신 파괴할 수도 있다. 선택은 자유~.

다 좋은데, 헬기는 가급적 몰지 말자. 그 엄청시리 어려운 조종에 우물쭈물 하다가 바로 죽기 십상이다. 다른 차량은 바로 내릴 수도 있지만, 이건 한 번 떠버리면 그럴수도 없다. 이거... 왜 이렇게 말을 안듣지. ^^

여기를 사수해야 되는데 남은 시간 2분이 이렇게 길 줄이야. 이 정도 탄약으로 버틸 수 있을까. 긴장되는 순간이다.

제일 만만한게 지프차라고 거친 산길을 한 번 달려보자. 달리다가 적들이 보이면 기관총으로 갈겨주자.

가장 기동성있고 시야가 트여 조종이 쉬운 오토바이. 넓은 눈길을 달리더라도 절벽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