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훈민정음 폰?

작년에 이 휴대폰 구입하면서 투명보호대(케이스)랑 금속붙임이(메탈 스티커)를 같이 샀더랬는데, 일단은 보호대만 끼우고, 붙임이는 붙이지 않고 쓰다가 나중에 기회를 봐서 붙이자고 생각하고 그냥 사용해 왔습죠. 그러다 우연히 폰을 바라보는데 사소한 변화를 줘야겠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엄습함을 느끼면서 스티커를 찾아보니 엥? 엇다 뒀더라...

가끔씩 너무 잘 놔둬서 스스로도 찾지 못하는 경우를 당하니 황망함이 스치고 지나가기를 잠시 방 구석을 뒤지다 결국 찾아냈지 뭡니까. 이제 이걸 폰에다 붙여야 되는데 꼭 이런거 할라치면 평소에 가만 있던 손꾸락이 떨리기 시작하지르...

그래도 다행히 크기가 큰데다 투명한 보호필름과 달리 이건 잘 달라붙고 혹시 실수가 생겨도 다시 잘 떼졌다가 또 붙여도 수월하게 잘 됩니다. 일단 뒷테부터 보실까요.

돌려서 앞테입니다. 빨간색 휴대폰 줄과도 잘 어울립니다. `나랏말ㅆㆍ이 듕귁에 달아...`

보호대와 같이 판매하는 여러 붙임이들 중에서 이 황금색 훈민정음이 바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또, 노란색과 붉은색은 저한테 도움이 되는 색이라 그래서 단박에 구입했지요.

틈새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 붙일 수 있도록 붙임이가 세심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이 정도면 돈 얼마 안들이고 완전 새로운 폰으로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폰의 이름을 `훈민정음`폰으로 하겠습니당~. ^^

일상의 작은 변화가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마지막으로 앞테와 뒷테를 한 번씩 더... ^^

by 케찹만땅 | 2009/11/17 19:35 | ICT 정보와 Io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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