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支이야기 2 - 소(丑)

반추류로 인간과 가장 오래전에 친숙해진 동물이다. 비옥한 음의 땅이다. 부지런해야지만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히 일복과 연결된다. 방위는 중앙이고 오행은 토이다. 토의 기운을 가져서 중용을 지킬 수 있으며 성실하고 우직하여 비밀을 잘 지킨다. 그래서, 신용이 있고 남을 속이지 않는다. 그런 맥락에서 배신을 당하면 못견딘다. 비밀스러운 걸 좋아하며 남의 비밀도 누설시키지 않는 성향이 있다.

내면의 고통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으며 생로병사의 아픔을 인내한다.  봉사정신이 있고 잘 베푼다. 낭만적이며 온순하나 한 번 화를 내면 물불을 안가리는 면이 있다. 결벽증을 가질 수 있고, 책임감 또한 강하다. 소는 뱀의 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닭의 울음소리에 맞추어 되새김질을 한다고 하는데 소와 뱀, 닭이 삼합하여 '금(金)국'이 된다.

by 케찹만땅 | 2009/12/13 18:00 | 음양과 오행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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