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핵실험? 자연지진? 한반도 북부 6.7 강진 발생

한반도 중부 경기 지역에서 규모 3, 울산 근해에서 역시 3.0 지진이 며칠새 발생한데 이어 오늘은 북한과 러시아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대에서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게 지하 핵실험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는 가운데 요 며칠동안 태평양판과 아시아판의 경계면을 따라 쿠릴열도와 베링해협에서부터 인도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인도양 부근까지 사선으로 지진이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걸 볼 수 있다.


한반도 북부의 러시아와 인접하고 있는 국경지대라.. 참 애매한 위치에서 발생한 건 사실이다. 저 정도의 규모가 한반도 안쪽의 내륙에서 발생한다면 정말 큰일인데. 한반도에서 지진에 제일 취약한 곳이 경주지역과 서울의 강남 부근이다. 두 곳 모두 지반이 약하기도 하지만 경주 지역엔 `원전 방폐장`이 있고 강남엔 엄청난 고층빌딩들과 우리 나라의 인프라가 모여 있는 곳이라 만에 하나라도 한반도 내부에서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해버리면 그 피해규모는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거기다 지진해일이 제일 걱정되는 곳은 두 말할 것도 없이 `해운대`...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한반도 내부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by 케찹만땅 | 2010/02/18 16:39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wpkc.egloos.com/tb/467765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