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安重根) 의사(義士) 순국 100주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국경일외에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날짜들이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날` 입니다.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 순국일입니다. 부끄럽게도 저 역시 불과 몇 년 전에야 알았습니다. 안중근 의사께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뤼순 감옥 내부 모습을 보며 그저 그때의 상황에 대해 짐작이나 해볼 수 밖에 없네요.

누가 뭐래도 자랑스런 대한국인(大韓國人). 영원한 대한청년(大韓靑年).
오늘, 머리 숙여 기리는 당신은 `국.가.대.표.`입니다. 안중근 (安重根, 1879년 9월 2일~1910년 3월 26일)

안 의사께서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을 처단하고 의거를 하신 날은 10월 26일로 400여년 전 명량 울돌목에서 왜놈들을 수장시킨 초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님의 승첩일인 10월 25일과 같이 묶어서 기억합시다.

오늘 순국 100주기를 추모하는 거리 행진이 있었나 봅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도 추모행사가 잇따랐고, 저녁 6시에는 명동성당에서 추도미사가 있다고 합니다.



大韓國人 安重根



장부가

장부가 세상에 처함이여 그 뜻이 크도다  

시대가 영웅을 만들고 또한  

영웅이 시대를 만드리로다  

 

천하를 응시함이여 어느 날에 업을 이룰까  

동풍이 점점 차 오르니 장사의 의기가 뜨겁다  

 

분대히 한 번 갔으니 반드시 목적을 이루리로다  

쥐 도적 이등이여 어찌 즐겨 목숨을 구하는가  

 

동포 동포여 속히 대업을 이룰지어다.  

만세 만세여 대한 독립이로다.


by 케찹만땅 | 2010/03/26 14:28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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