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많이 붙어 바람에 나부끼는 부동산 경매전단지

요사이 얼마전부터 길을 가다보면 이런 '법원경매' 물건으로 나온 집들을 부쩍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이제 겨우 시작하려고 고개를 들고 있는 시점에 지나지 않는 빚잔치의 서막에 불과하다는 사실. 그 첫 테이프는 경매대란이 끊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 한창 부동산 광풍이 불어닥치고 있었을 2006, 2007년때 앞으로 부동산 붕괴, 2012~2013년까지 반토막..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은 비웃었고, 부동산 불패를 외치며 정신못차렸었죠. 이미 미국에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막 일어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그땐 좌파니, 좌빨 이런 단어들은 그나마 없었더랬죠.

 
뱅크 오브 쌀국과 메릴린치 보고서에 의하면 EU나 독일 등 국제 사회의 추가 지원이 없으면 그리스 현금 보유고가 7월 초에 고갈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지금 벌써 바닥난거나 마찬가지지 뭐.

 
그리스가 문제가 아니라니깐. 당장 우리나라 사정 함 봅시다. 이게 그나마 그리스와 여타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 EU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가 잘 마무리될 경우를 가정하고 상정한 거라는데.. 2012년 올해 경제 전망치 3.6%로 하향조정, 별 의미는 없지만 GDP 성장률도 올해 1분기에만 2.8%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놓고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 덧붙이는 거 잊지않고 말하더군, J기랄.

 
5월 말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이 중단되면 6월 들어서는 기름값의 변화가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만약 지금보다 더욱 상승하게 된다면 운전자들이나 가계도 문제지만 중소기업들 타격이 정말 클텐데 어떻게 하려는지. 미국에 다 내어주고도 이런 것 하나조차 배려받지 못하는 거 보면 완전 호구야, 호구. 미국에겐 좋은 놈. 국민에겐 Worthless. 광주시민들, 대통령이 그러면 쓰겄소? 하지만 기대할 걸 기대하고, 바랄 걸 바래야지.

by 케찹만땅 | 2012/05/22 09:40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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