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야식엔 라면이, 그리고 1987년도 히트 팝송

우연인지는 몰라도 오늘 야식으로 생각난 건 간만에 라면...

지금 이 시각 라면 먹는 사람들 많을 듯. 내일은 토요일이고,

오늘 밤에는 김연아 선수 쇼트도 있고, 월드컵 조추첨도

있으니 라면 하나 먹기에도 딱 좋을 타이밍이군요.

 

 

류현진 선수가 광고하기 전부터 즐겨먹던 그 라면은 면발이 쫄깃합니다.

계란은 휘휘 젓지 말고 반숙으로... 아니면

프라이를 해서 위에 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이 단체로 연병장을 돌던 이 장면에서 나왔던 팝송... 청소년 시절

가장 좋아했고 많이 들었던 곡인데 간만에 들어도 여전히 변함없는 그 느낌 좋네요.

 

 

이 노래는 DJ 김기덕씨가 진행했던 1987년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에서

겨울방학 연말특집으로 방송한 <올해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했던 팝송 100곡>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노래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는 특이하게 처음과 끝이

똑같은 수미상관의 구조와 마지막 여운이 인상적인 노래.

 


아, 그리고 여담으로 ㅋㅋ 나정이 남편은 역시 생각대로 쓰레기가 맞아 보입니다.

오늘 첫 장면에서 술 많이 마시는 남편을 둔 마누라의 전형적인 대사가 그대로 다

나왔습니다. "아 술 쫌 그만 마시라! 술 시키지 마라!!!!" ㅋㅋㅋㅋ


그리고, 간만에 모습을 보인 김슬기의 신들린(?) 연기 ㅎㅎㅎ 에서도 만약에

진짜로 헤어질 것 같으면 아예 말을 안하죠. 시청자를 헷갈리게 하는 장치임

과 동시에 그냥 심술나서 해본 소리 같아 보이는 점을 볼때 애기동자 아닐까.

by 케찹만땅 | 2013/12/06 22:39 | 영화와 드라마의 감동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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