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결말이 초큼.. ㅋㅋ

어디로 사라진지 모르는 도민준이 `웜 홀(Worm Hole)`을 이용해서 왕래를 하는 '공간여행자'로 마무리를 하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입니다는 좀 황당합니다의 완곡한 표현일까? SNS에서는 다른 작품을 들어 논란이 좀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건 안봐서 패스~..

계속 머무르면 존재가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내심 `옥탑방 왕세자`나 `황금나침반`과 비슷한 결말을 생각했다기 보다는 원했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랬다면 시청자들은 카타르시스를 느꼈겠죠. 드라마에서 보여준 결말도 괜찮긴 합니다. 언제 올지 또 언제 갈지 모르는 것도 밀당에 포함되니 오히려 반복적인 이별과 또 기다리는 애틋한 감정이 그들의 사랑에 더욱 공구리(?) 쳐 줄거니까. 이것도 언제부턴가 무덤덤해지겠지만.

 

암튼 이 웜홀이라는 거 그렇게 만만한 거시기는 아닙니다. 이걸 공간 어느 지점에서 만드는 건 고사하고, 일정 시간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이지만 만약 그게 생겨서 들어간다 해도 도대체 언제 어디로 나올건지 어떻게 암? 노선과 시간표가 정해진 것도 아닌데.

그리고, 거길 통과한 존재의 물질구조 변형은 외계인이라서 가능하다고 해도 만약 웜홀을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존재라면 우리와는 차원이 달라도 어마무시하게 다른 그야말로 신을 뛰어넘을 수도 있는데 그런 존재들이 인류에 호의를 갖는다는 것도 기적 중의 기적이라고 밖에는. 하지만, 재밌게 본 드라마에 너무 과학이론을 들이대는 도민준식 사고방식은 재미없겠죠? ^^

by 케찹만땅 | 2014/02/28 12:18 | 영화와 드라마의 감동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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