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격국(팔정격) - 재성격[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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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격국(格局)    [계속]                                  [90일째]


▣ 정격(正格)


■ 재성격(財星格)

     재성격(財星格)은 신왕(身旺)하고 재왕(財旺)하여야 좋은 것이라 했다. 따라서 日主를 생조해

     주는 인성(印星)과 비겁(比劫)이 필요한바 이에 따른 부작용 재성괴인(財星壞印)과 군겁쟁재

     (群劫爭財)에 대해 관성(官星)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관성(官星)이 없으면서 인성(印星)과 재성(財星)이 있는 경우는 재인상청(財印相淸)을 기대

     해야 된다. 즉 재성(財星)과 인성(印星)이 거리가 있어 서로 剋하지 않고 서로간 맑은 상태로

     대치되고 있는 경우가 된다. 재인상청(財印相淸)이라는 말의 의미가 재성(財星)과 인성(印星)

     이 둘 다 맑다는 것이다.

 

     관성(官星)이 없으면서 재성(財星)과 비겁(比劫)이 있는 경우는 식상(食傷)이 있으면 해결

     된다. 식상(食傷)은 食生財로 재성(財星)을 生하니 재성(財星)의 근원이 된다. 또한 비겁

     (比劫)은 比生食으로 우선 먼저 식상(食傷)을 生하게 되어 군겁쟁재(群劫爭財)를 해결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재성격(財星格)은 관성(官星)과 식상(食傷) 만나는 것을 기뻐한다.

 

     재성격(財星格)에 관성(官星)이 있는 것이 좋지만 편관(偏官)인 칠살(七殺)보다는 정관(正官)

     이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재성(財星) 중 편재(偏財)는 정관(正官)을 財生官 하더라도 음양

     (陰陽)이 다른 것으로서의 진생(眞生)을 하며, 칠살(七殺)이 투출(透出)되어 있는 경우 재성

     (財星)이 日主에 의해 장악되는 것이 아니라 日主를 剋하는 칠살(七殺)을 生하여 돕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日主가 신왕(身旺)한 경우를 설명했다. 재성(財星)이 많고 신약(身弱)할 경우를 재다신약

     (財多身弱)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본명사주(本命四柱)에서 재다신약(財多身弱)을 면할 길이

     없는 경우 맞아들이는 대운(大運)에서 인성운(印星運)이나 비겁운(比劫運) 등 일주(日主)를

     생조(生助)해 주는 운(運)이나 용신(用神)을 생조(生助)해 주는 운(運)을 맞는다면 부귀할

     수 있다.

 

     하지만 대운(大運)에서 조차 재성(財星)을 생조(生助)하여 재다신약(財多身弱)이 가중된다면

     어쩔 수 없는 팔자가 된다. 재물을 장악하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재물이 나의 적이 되는 것이

     니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며 돈을 항상 쫒아가도 도망가는 생활을 평생 해야 된다.

     따라서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노리는 등 재물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항상 꿈속의 일이 되며

     돈이 나를 해(害)하게 되니 흉화(凶禍)가 끊이지 않게 된다.

 

     또한 재성(財星)은 처첩(妻妾)을 의미하므로 처(妻 )의 벌이로 연명해 나가거나 처갓집 살이

     혹은 데릴사위로도 갈 수가 있으며 여자에 따른 화(禍)도 있으니 평생 여자가 나의 적이 되는

     수도 있다. 또한 여명(女命), 즉 여자의 사주일 경우는 남편의 별 - 부성(夫星)이라 표현한

     다.- 의 운(運) 따라 재복(財福)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 본인은

     질병(疾病)을 끼고 살거나 친정이 몰락하게 된다.

 

     재성격(財星格)의 사람은 신왕재왕(身旺財旺)하여 성격(成格)이 된 경우는 심성이 착하며

     두뇌가 좋아 공부도 잘함은 물론 계산이 빠르고 통솔력과 불굴의 의지를 갖고 있다. 특히

     친절하며 정재격(正財格)의 사람은 근검절약하는 사람으로 인색한 것이 특징이다. 편재격

     (偏財格)의 사람은 대범한 기질이 있어 호방하며 영웅호걸(英雄豪傑)이 많아서 작은 일에

     개의치 않고 잘 베풀며 비분강개(悲憤慷慨)하는 기질도 있다.

 

     재성격(財星格) 중 파격(破格)이 되어 재다신약(財多身弱)한 경우는 어릴 때부터 공부와는

     인연이 없으며 일찍 부모를 여의거나 서출(庶出)이 많다. 또한 성격이 보통사람과는 틀린

     괴의한 면이 있게 되며 사술(詐術)에 능해 거짓말을 잘하고 신용이 없게 된다. 항상 돈에

     대해 원망을 갖고 살게 되어 약물이나 알콜 중독자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처(妻)가 벌어주는

     돈으로 연명해 나가는 사람이 많다.

 

     재성격(財星格)인 경우 재성(財星)이 공망(空亡)이 되거나 충형(冲刑)되는 것을 가장 꺼리게

     되는데 재성(財星)이 공망(空亡)이 되거나 충형(冲刑)되면 빈곤하고 재물을 모을 수 없게 되

     는 경우가 있어 추명시 면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재성(財星)을 별명으로 역마(驛馬)라 하는데 역마살(驛馬殺)과 구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재마(財馬)라고 부른다. 별명의 유래는 丙火 日主에 申金의 경우 申金은 재성(財星)이며

     삼합오행(三合五行)의 寅午戌이 화국(火局)으로서 丙火에 비유되는바 년지(年支) 일지(日支)

     가 寅午戌인 경우 역마살(驛馬殺)은 申金이 되기 때문에 재성(財星)도 되며 역마살(驛馬殺)도

     된다 하여 재마(財馬)라고 불렸으며

 

     연해자평(淵海子平)에서 壬午 중 壬水는 午火에 앉아 있는데 午火의 지장간의 己土는 壬水에

     대해 관성(官星)인 녹관(祿官)이며 지장간 丁火는 재성(財星)인 재마(財馬)이다 하는 말에서

     유래 되었다 한다. 그래서 午火를 녹마동향(祿馬同鄕)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재성격(財星格)이 성격(成格)되어 부귀한 격(格)이 되는 경우를 정리해보자.

 

      ■ 日主가 신왕(身旺)하고 관성(官星)이 있어 왕성한 재성(財星)이 財生官하는 경우

      ■ 日主가 신왕(身旺)하고 비겁(比劫)과 식상(食傷)이 있어 식상(食傷)이 재성(財星)을

         生하는 경우

      ■ 日主가 신왕(身旺)하고 인성(印星)이 있어 재성(財星)과 재인상청(財印相淸)하는 경우

by 케찹만땅 | 2014/07/28 01:05 | 음양과 오행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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