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을 앞둔 드라마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

대포 300문, 군량미 9,914섬, 화약 4,000근, 거북선 포함 전함 200여척, 조선 수군 1만 6천..

이순신 장군이 압송 당하면서 넘겨받은 조선수군 전력의 80%를 원균이 한방에 말아먹음.

선조는 이순신 장군을 죽이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탁 등의 목숨건 구명과 대신들의 극구 만류로 공을 생각해 목숨만은 부지하게 해준다며 백의종군을 시켰고, 곽재우 장군도 신변의 위협을 느꼈는지 '에라~' 하면서 비슬산으로 들어가버렸으며, 김덕령 의병장은 결국 맞아 죽었습니다.

그가 죽은건 어쩌면 출신이 천했기 때문에 정통성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선조가 오히려 더욱 날뛴 결과가 아닐지. 극빈하게 고생하던 사람이 나중에 부자가 된 후 올챙이 시절을 생각하기는 커녕 그걸 부정하고 싶어 왜곡하며 안달하는 사람들이 있죠. 누구처럼.

어제 칠천량 패전과 함께 원균이 죽고, 다음주부터 명량해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겠군요. 배설의 경우도 한 번은 정상참작이 된다 가정을 해도 명량해전을 앞두고 두 번씩이나 도망을 친 건 설명이 안됨. 말하기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차라리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명량해전에서 공을 세웠더라면 운명이 바뀔 수도 있었을 것을. 그 다음주인 10월 말엔 노량해전... ㅡ.ㅜ


by 케찹만땅 | 2014/10/17 15:44 | 한국사 재조명 | 트랙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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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균 띄우려고 애쓴다, 쯧쯔...
평택 서정리가 원유철 지역구라고? 음~. . 임진왜란 때 조선의 바다를 지킨건 이순신장군과 조선 수군이었습니다. 누가 보면은원균 혼자 지킨줄 알겠네. 한 방에 수군의전력을 말아먹은 원흉. 근데, 닮았네. ㅎㅎㅎㅎ 원균은 앉은 자리에서음식을 끝장나게 먹은 대식가. 뭐, 그렇다고. .한편, 평택 서정리역의 원균 홍보 논란에 대한 국민일보의 두 차례 온라인 보도와 관련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원주 원씨 대종회측이 유감을 표시했다는데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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