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만땅

문자로 날아온 '메르스 병원환자 리스트'? 클릭 주의!
KISA, 메리스 정보 가장한 악성코드 주의보…"수상한 이메일 첨부파일 열지 마세요"

이런 시국에 메르스 바이러스처럼 구는 인간들도 있네요.

"메르스 병원 및 환자 리스트."

최근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관련 정보를 가장한 악성코드가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첨파일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2일 경고했습니다. 해당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를 터치하여 악성앱이 설치될 경우, 스마트폰 내 기기정보, 공인인증서 등 중요 정보들이 유출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안의 주소록을 통한 스미싱 문자 발송도 이루어집니다.

또한, 문서를 위장한 악성코드의 경우는 감염된 PC의 시스템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숭악한 세상입니다. 꼭 메르스에 걸려야 할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