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보는 영화 `명량` 해전 포격씬

징비록도 어느새 이야기가 막판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확실히 임진왜란 7년을

담기에 50회는 좀 짧습니다. 극 중반까지도 1594년에 머물러 있더니 어느새

갑자기 1596년을 지나서 정유재란이 일어나는 1597년으로 휙~ 지나가는가

싶더니 이번주에 얼른 백의종군 하고, 칠천량 패전은 그냥 적당하게 "즈언하~,

원균이 다 말아먹었다고 하옵니다!!"로 퉁치고 바로 명량해전. 잘~ 넘어간다.

원래는 배경음악이 불멸의 이순신 OST인 `칼의 노래`가 깔렸었는데 이 음악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하지만 지금은 `징비록` 타이틀로 바뀌었네요.

영화 후반부의 해전씬은 아주 볼만했고, 특히 화포 소리의 음향은 진짜 실감이

났습니다.

by 케찹만땅 | 2015/07/22 01:34 | 영화와 드라마의 감동 | 트랙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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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15/07/27 00:13

제목 : <영화 리뷰> 명량,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과 영웅적..
이미 결말을 아는 역사적 사건이라 가슴을 조여오는 팽팽한 긴장감은 없었어도 진중한 분위기 속을 흐르는 비장미는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 비장함을 조금 덜어내었더라면 더 좋았을법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차라리 구루지마 미치후사가 영화에서 보여진 모습보다 약간 바람을 뺐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젊은 혈기와 급한 성질에 흥분을 잘 하면서 말이죠. ''나니..? 칙쇼~!'' 이러면서. 기록에 의하면 조......more

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15/08/02 00:16

제목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순신의 전쟁, `노량해전`
ㅎㅎㅎㅎ `명량 해전`을 스킵하다니. 기대했던 사람들 많았을텐데. 진짜 너무하네. 임진왜란은 한산도 대첩으로 끝났고, 정유재란은 명량해전으로 끝났음. 장군의 마지막 한마디. "내가 끝내야 끝나는 것일세." 다 죽이겠다는 무서운 군인정신. 마음에 든다....more

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15/08/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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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고편 보니까 다시 통제사에 임명되어 12척이 남아있다는 대사까지 나오던데.원모씨는 "공격하라~!!" 소리 몇 번 지르던데, 결과론적으로 이순신을 살리고 퇴갤..뭣보다 칠천량 패전 소식을 들은 선조 나빤데기 흙빛으로 변하는 거 보고싶다. 백의 종군을 하러 떠나가는 장군. 남자의 뒷모습도 아름다울 수 있다. 이미지 출처는 징갤~. 그나저나 왜군 캐릭터 중에는 유일하게 가토한테 살짝 애착이 가려고 하는 이유는 뭐지? 성질 급......more

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15/09/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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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의 방포 + 당파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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