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14일
개인정보 유출, 작년 최대규모 1억명
"개인정보 유출규모, 4년간 1억 3천만명"
노웅래 의원 "개인정보 관리실태 엉망, 책임소재 파악해 엄벌해야"

유출사고 후 사고처리 결과는 '위반사항 없음'으로 판가름난 경우가 16번이나 됐다. 16번의 사고에서 609만 5천명의 정보가 유출됐지만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은 것이다. 노 의원은 "행자부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시 신고를 받으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실을 확인한 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나 고발, 벌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지만 처벌강도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이어 "개인정보를 돈으로 사고파는 행위가 공공연한 사실이 됐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by | 2015/09/14 15:02 | ICT 정보와 Io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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