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이걸 이제는 '닭의 목을 비틀어 새벽을 맞이하자.'로 바꿔야..

South Koreans can be as proud of their country’s emergence from dictatorship into a vibrant democracy as they are of the rags-to-riches development that made their country a global industrial powerhouse. So it is alarming that President Park Geun-hye appears intent on backtracking on the democratic freedoms that have made South Korea as different from North Korea’s puppet regime as day is from night.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국제적인 산업강국으로 만든 급속한 경제발전 만큼이나, 그들의 사회가 독재를 벗어나 역동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그런 만큼 북한의 꼭두각시 정권에 비해 마치 낮과 밤처럼 대비되는 남한의 민주주의를 역행시키려는 박근혜의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Last weekend, tens of thousands of South Koreans took to the streets to protest two repressive government initiatives. One would replace the independently selected history textbooks now available to South Korea’s educators with government-issued textbooks. The other would change labor laws to make it easier for South Korea’s family-controlled business conglomerates to fire workers.

지난 주말 수만의 한국인들이 정부의 두가지 억압적인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거리를 가득 메웠다. 하나는 교사들이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족벌 기업(family-controlled business conglomerates)들이 노동자를 좀더 쉽게 해고할 수 있도록 노동법을 개정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Ms. Park is also attempting to control criticism and dissent on social media and the Internet. On Saturday, Lee Sir-goo, the co-chief executive of South Korea’s most popular messaging app, stepped down. He is facing criminal charges for failing to prevent teenagers from posting lewd photos, but critics contend the real goal is to punish him for resisting government surveillance efforts and refusing to curb users’ opinions critical of the government.

박양은 또한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상의 반대와 비판 여론을 통제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토요일에는 남한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시징 앱(카카오)의 전 공동대표 이석우씨가 사임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음란한 사진들을 올리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될 예정인데, 비판자들은 그를 처벌하는 진짜 목적은 정부의 감청 시도에 저항했고, 사용자들의 정부에 대한 비판 의견을 통제하기를 거절했다는 이유라고 주장한다.

Ms. Park is the daughter of Gen. Park Chung-hee, who was an Imperial Japanese officer in the colonial era and South Korea’s military dictator from 1961 to 1979. Rehabilitating her father’s image appears to be one motivation for making sure South Korea’s students learn a whitewashed version of their country’s history — especially the period when democratic freedoms were seen as an impediment to industrialization.

박양은 식민지시대의 일본 제국의 장교이자, 1961년부터 1979년까지 남한에 군림했던 군부독재자 박정희 장군의 딸이다. 그녀의 아버지의 이미지를 세탁하고자 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왜곡미화된 국사(whitewashed version of their country’s history), 특히 민주적 자유가 산업화의 걸림돌로 치부되던 시대의 역사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의 동기 중의 하나일 것이다.

South Korea’s economy has been hit hard this year by an outbreak of MERS respiratory disease and a slowdown in demand from China and other Asian countries. The biggest risk to South Korea’s reputation abroad, however, is not economic but political, chiefly Ms. Park’s heavy-handed attempts to rewrite history and quash dissent.

남한의 경제는 올해 메르스 호흡기 질병의 유행이나 중국 등 기타 아시아 국가의 경기침체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 경제의 외부 평가에 대한 가장 큰 위기는 경제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것, 역사를 뜯어고치려는 시도와 반대를 탄압하려는 박근혜의 위압적인 시도에서 올 것이다.

원문 - http://murutukus.kr/?p=10160

by 케찹만땅 | 2015/11/24 12:02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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