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응답하라 1988,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먼저 스스로가 그럴 만큼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을.
진정한 사랑은 하기도 힘들고, 한다 해도 힘들고..
사랑이란 게 참. 근데 맘대로 안되기는 하겠지만 꼭
사랑을 해야만 하는가라는 생각들은 안해봄?
저 잠바 딱 고등학교때 입었던 건데, 여기서 보다니 O.O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여기서 기다리는 것?
정봉이 ㅋㅋㅋㅋ 행운의 편지 ㅋㅋㅋㅋ
고등학교 다니면서부터 새로 생겼던 취미가 LP판 하나씩 사 모으는 거였고,
그 첫 앨뱀이 리처드 막스(Richard Marx)의 Right Here Waiting이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도 여전히 좋은 팝송과 가요들이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집에 있는 오디오와 턴 테이블이 너무 오래되서 고장났는데 요즘 들어
가끔씩 턴 테이블 새로 하나 살까 하는 생각도 나곤 합니다.
# by | 2015/12/12 22:26 | 영화와 드라마의 감동 | 트랙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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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전에 취미삼아 모았던 LP판
KBS 수신료와 관련된 포스트를 쓴다고 처분한 TV가 있던 빈 자리를 사진으로 찍던 중 밑을 보니 TV보다도 더 오래된 오디오가 언제나 그랬듯이 그 자리에 있네요. 그러고보니 우리집에도 골동품이 많아~ TV가 18년 정도 되었다면 이건 20년을 한결같이 여기 있었구나. 하도 안 틀었더니 스피커도 잘 안나오고, 턴 테이블도 지멋대로 돌아간다. 그동안 관리를 너무 안했구나. 이것두 처분해야겠는데 ^^ 일단 먼지를 좀 닦아주고, 이어 눈길이 가는 ......more
제목 : 오늘의 영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can’t help ~ing ex)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응답하라 1988 4화 마지막 장면에 나온 음악 리처드 막스(Richard Marx) 버전으로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