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저녁 하늘에 뜬 보름달 럭키문(Lucky Moon)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추운 크리스마스 저녁 하늘 높이 보름달이 떴습니다. 보니까 이걸 `럭키문`이라고 부르네요.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뜨는건 18.61년 주기라고 하는데 오늘이 지나면 2033년에 다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때는 사자자리 유성우 극대기가 돌아오는 시기이기도 하죠.

오늘밤 하늘의 대기 상태는 최상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하면서 푸른빛이 감도는 하늘에 뜬 달을 바라보세요. 더우기 만월이 겨울철의 대육각형 그 정중앙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위 사진은 어젯밤에 찍은거고, 어제 저녁에는 대기 상태가 흐리고 좋지 않아 달이 약간 뿌옇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달이 뿜어내는 광채가 바라보면 눈이 부실 정도로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사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의 대육각형과 달의 현재 시각 시뮬레이션된 모습입니다. 달은 오리온이 들고 있는 몽둥이 위에 그러니까 베텔기우스 옆에 있습니다.

by 케찹만땅 | 2015/12/25 22:18 | 신비로운 우주와 과학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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