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를 체결하면 싸진다며?

"한국인은 봉… 수입 과일 · 와인 · 맥주값 세계 1, 2위"

스타벅스 커피값도 2위, 소비자시민모임 13개국 판매가격 분석

한국에서 미국산 청포도는 7천 9원으로 미국 현지 가격(4천 69원)의 거의 두 배였고, 와인은 3만 8천 875원으로 5번째로 비싼 네덜란드(2만 2천 681원)와 비교해도 71%나 비쌌다. 중국(1만 4천 679원)의 약 두 배인 국산 삼겹살 가격(2만 7천 930원)도 13개국 중 1위였다.

스타벅스 커피(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자국산 소고기 등심(스테이크용 냉장육 1㎏), 수입 등심(스테이크용 냉장육 1㎏), 필리핀산 바나나(한 다발), 미국산 오렌지(1개), 미국산 자몽(1개), 코카콜라(1.5ℓ), 펩시콜라(1.5ℓ), 맥주 하이네켄(330㎖), 밀러(355㎖) 등의 경우 한국내 판매가격이 13개 나라 가운데 두 번째로 비쌌다.

특히 수입 맥주 하이네켄의 한국 판매가(2천 16원)는 네덜란드 현지가격(729원)의 약 2.9배, 미국 브랜드 밀러 맥주의 한국 판매가(2천 203원)도 미국 현지가(960원)의 약 2.3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의 국내 가격은 4천100원으로 일본(4위 · 3천 475원)보다 18%, 미국(12위 · 2천 821원)보다 45% 높은 수준이었다. 코카콜라(2천 491원)와 펩시콜라(2천 102원)도 미국(코카 1천 832원 · 펩시 1천 879원)과 비교해 각각 36%, 12% 비쌌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13개국 주요 도시에서 농축산물(수입 과일 포함), 식품, 수입 맥주 가격 등을 조사해 국제 물가를 비교한 결과, 한국이 35개 제품 중 31개 제품에서 가격 상위 5위 안에 들었다"며 "전반적으로 한국의 농축산물, 식품 등의 가격이 13개국 중 비싼 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입 맥주와 과일에 대해 "FTA(자유무역협정) 등에 따른 수입 관세 하락에도 실제 수입 맥주 판매가는 낮아지지 않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인하해주는 것처럼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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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계속 오르고, 환율도 계속 오르고 고~고~

by 케찹만땅 | 2016/01/22 18:04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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