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면접에서 명심보감과 논어를 묻는다고..

차라리 조선시대 과거를 시행해라. 유교라는게 `나라에 충성`, `부모에 효도`를 표방하면서 말 잘듣는 착한 백성을 양성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해볼때 그게 다 다스리기가 쉬운 나라를 만들려했던 의도가 깔려있다고 보여지기도 해요. 아이들한테 명심보감 읽어라고 권유하기보다는 그거 읽을 시간에 다른 재미있는 책들을 읽는게 더 유익하겠습니다. 차라리 해리포터 씨리즈 추천함.

그 언제적 책을 가지고 아직도 효도와 충성을 주입하면서 청년들에게 읽기를 강요하는가. 우리나라 유교의 폐단이 심각한데 그 중에서도 위 아래 위위 아래를 너무나도 따진다는 거 하고, 그러다보니 나이가 무슨 벼슬아닌 벼슬이 되어버려 어이가 없네~. 잘난 `유교`라는 틀에 얽매이지 말고 그냥 꼴리는대로 살아. 인간은 유전자의 산물이고, 유전자라고 하는게 원래 그래요. 그렇게 살다 깨달음 하나라도 얻으면 그걸로 족함.

by 케찹만땅 | 2016/03/02 16:22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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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김경일 지음/바다출판사책을 읽는 내내 가려운 부분을 콕 집어 긁어주는 시원함에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같이 적어봅니다. 몇 해 전부터 불거져 온 집안 제사 문제 때문에 '죽은 사람들 챙겨주려다 산 사람 잡겄다'는 생각을 하기까지도 했었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돈 내는 것부터 음식 장만하는 일, 나중에는 상대방의 태도와 말투 등을 꼬투리 잡으며 사소한 신경전으로 번지는 걸 보면서 누가 옳고......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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