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게 핀 봄꽃

봄꽃들도 피는 순서가 있네요. 개나리와 목련이 먼저 피더니 개나리는 아직 그대로인데 집 앞에 목련은 벌써 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집 근처 다른 곳에 바람이 불지 않는 코너쪽에는 여전히 목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벚나무의 일종인것 같은데 항상 다른 벚나무들보다 먼저 꽃을 피웁니다. 보통 벚나무는 희면서 약간 분홍색이 감도는데 이건 오로지 화이트입니다. 근데 이렇게 피었나 싶으면 또 금방 지더라구요. 날씨만 좋으면 사진 잘나올텐데 계속 흐려서 아쉽습니다.

이제 벚나무들도 개화를 시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만개할 때까지 2~3주 화사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엔 완전 100% 분홍색 벚꽃과 유채꽃이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온은 점점 오르고, 계속 따뜻해지겠죠. 올해는 봄에 비가 좀 많이 올 모양인가 봅니다.

by 케찹만땅 | 2016/03/31 17:34 | 사진과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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