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25일
2016 벡스코(Bexco) 부산국제식품대전-1
돼지 편육인데 느끼함이나 잡내없이 꼭 쏘세지먹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작은 팩으로 포장되어 있어 먹기 편합니다.

각종 약술들. 이 정도면 약주라 할만하네요.

이 상태 그대로 튀기거나 굽기만 해주세요.

어찌나 맛있던지.

볶은 콩과 그걸 티백으로 만든 차, 그리고 아침대용 가루음료.
세월이 흐를수록 품질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색깔있는 가느다란 국수.

수연 소면입니다. 이름도 예뻐

돌김파래 자반볶음. 밥도둑 되겠습니다.

이건 경옥고인데 먹기 편하게 환약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옆에는 떠먹는 항아리 단지도 있던데 경옥고는 사람 몸에
참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좀 비싸여 ㅡ.ㅡ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감자죽과 야채죽 컵.

아이스크림 같은 한끼 고구마.

뜨거운 물에 넣어 먹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재료들입니다.

이건 흔히 볼 수 없는 `민어`입니다. 와, 민어.

바로 이 민어로 만든 민어 튀김!

우리 한우입니다.

보리 새싹.
알곡보다 영양분이 더 많답니다.

여기서 볼건 앞에 치즈가 아니라 뒤의 요구르트입니다.
걸죽하면서 진한게 어찌나 맛있던지, 한 잔 더 주세요.

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조선간장입니다.
국 끓이는데 필수품.

떡이 쫀득했어요.

그 유명한 아로니아.

연세대에서 만든 발효 아로니아

꼭 쏘세지같은 떡입니다.
안에 치즈와 고구마가 들어 있습니다.

설기네 감자떡, 고구마 떡볶이, 치즈 떡볶이

조청 코너. 생강 조청 맛을 봤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도라지 조청도 괜찮던데 커피에 넣으려면 쌀 조청이
제일 무난하다고 해서 생강 조청하고 쌀 조청 사야지.

조청으로 버무린 한과. 부드러웠습니다.

감 말랭이, 고구마 말랭이

빨간 무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맛있어보여
하나 먹어봤는데 어찌나 아삭하고 찡~하던지.

하하,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이게 전부 다 구워진 떡갈비입니다.
근데, 이걸 다 언제 파나...

음~, 이 맛이야!

육포입니다. 칠리 포크, 갈릭 포크, 슬라이스 포크

육포를 구우니까 따뜻하면서 더욱 부드럽습니다.

3개 다 맛있었지만 하나를 붙이라면 슬라이스 포크를 선택하겠어요.

땡겨~, 바베규 육포

유황을 먹인 닭입니다. 오리 아니고.

잉..? 캥거루 육포.
캥거루도 먹나요.

영덕게로 만든 게장과 게살, 게딱지장.

참치캔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by | 2016/06/25 23:10 | 전시축제/부산의 명소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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