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의료대학 ‘좀비’ 대처하는 교육 과정 개설

최근 미 국방부는 산하기관인 군의관 의과대학(USU)에 좀비 유행병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육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만약 좀비가 창궐했을 때를 대비해 이를 격리하고 백신을 투입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해 놓은 것이다.

캐서린 링 교수는 "좀비 유행병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교육하고 있다"면서 "실제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곧 전염병등 대규모의 돌발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처하는 훈련도구로 '좀비' 만한 것이 없다고 판단한 셈이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11년 좀비의 위협으로부터 인명을 구하기 위한 군사작전인 'CONOP 8888’도 세워놓고 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지난 2014년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CONOP 8888은 ▲인명 보호를 위한 방어선을 유지 ▲좀비 위협을 퇴치하기 위한 작전 돌입 ▲정부가 법질서를 회복하도록 돕는 3단계 대응방안으로 이뤄져있다.

나우뉴스 / 박종익 기자

by 케찹만땅 | 2016/07/16 18:44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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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군, ‘좀비’ 확산 대비 계획 수립... 문건 확인
펜타곤이 좀비 확산 사태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실제로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외교 전문매체 폴린 팔러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좀비’ 확산 시 좀비 상태가 되지 않은 인명에 대한 안전 보장을 위해 마련한 대책 문건을 입수해 공개했다. 콘옵 8888(CONOP 8888)이라는 코드명이 붙은 이 문건은 지난 2011년 4월 30일자로 작성됐으며 기밀 문서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일견 황당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이 문건에......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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