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아있는 별똥별 유성우 이벤트

어제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시간당 10여개 떨어진걸로 보였는데 이 유성우는 8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젯밤만큼 떨어지지는 않겠지요. 별똥별인 유성은 보통 지구 상층 대기권인 100km 상공에서 빛을 내기 시작하며, 초속10~70km의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며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성분은 대개 암석이나 금속성 부스러기들이며, 유성 중에서 특히 크고 밝은 것을 화구(fireball·火球) 또는 불덩어리 유성이라고도 하는데 개중에는 대기 중에서 폭발하며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있고, 드물지만 완전히 소실되지 않고 지상에 떨어져 운석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2013년 2월 15일, 지름 19m짜리가 러시아 도시 첼야빈스크 인근에 떨어져 많은 건물들에 피해를 입히고, 1,500여명의 부상자를 내기도 했습니다. 며칠 전인 12일 밤에는 화구급의 큰 별똥별이 강화도에 떨어졌다니 해운대에도 떨어지기를.

올해의 남은 유성우는 10월의 오리온자리 유성우, 11월의 사자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있는데 이 중에서 사자자리 유성우가 제일 유력합니다. 이때는 아마 심야를 지나 새벽시간에 관측해야할텐데 그때는 좀 추울겁니다.

by 케찹만땅 | 2016/08/13 19:38 | 신비로운 우주와 과학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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