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폐막하자 '탄핵 정국' 개막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축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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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살려주~믄 안되겠살로미오?">

브라질 상원은 오는 25일 직무정지 상태에 있는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시작하는데 절차는 오는 30~31일쯤 끝날 것으로 보이고, 최종 표결에서 전체 상원의원 81명 중 3분의 2인 54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은 가결됩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호세프 대통령은 물러나고 2018년 말까지 남은 임기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신 메우게 된다. 테메르 권한대행은 지난 5월부터 직무 정지된 호세프 대통령 대신 대통령직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어서 탄핵안 가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난달 브라질 여론조사 기관 다타폴랴(Datafolha)의 조사에서 탄핵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58%였는데 오는 10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원의원들로서는 이런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그동안 중립적 태도를 보였던 헤난 칼례이루스 상원의장이 최근 탄핵에 찬성 입장을 보인 것도 호세프 대통령에겐 악재. 상원은 지난 5월 찬성 55표, 반대 22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그에 대한 탄핵 심판 착수 결정을 내렸다.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연방정부 적자를 메우기 위해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등 회계 조작을 했다는 것과 최악의 경제난, 그리고 국영 석유회사와 관련된 부패 스캔들 연루 등도 실질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23/2016082300079.html

조선일보가 올림픽 끝나자마자 이런 기사를 다 내보내고. 자칫하면 최고 존엄의 분노 서린 직격탄을 처맞겠는데. 이러면 조선일보를 응원해야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이 새끼들은 또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단식에 들어간 걸 뻔히 알면서도 천막을 철수해야 할 때라고 씨부렸기 때문에 역시 안되겠써. 청와대하고 피터지게 싸워봐라. 지면 둘 중 하나는 죽어... 재밌겠네.

by 케찹만땅 | 2016/08/23 14:27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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