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 분위기의 8월 말 해운대 해수욕장

줄곧 해가 보이다가 하필 사진을 찍을때 구름이 해를 샥~하고 가렸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9월을 앞두고 폐장 분위기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아무리 걸어도 땀이 나지 않는 오후.

불과 열흘 전에 걸어다녔다면 죽음이었겠죠.

바다 표면이 층층으로 색이 나뉘어져 보입니다.

수중 바이크 119 순찰 중.

눈으로 보면 바닷물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저 앞에 부표까지는 들어가도 됩니다.

by 케찹만땅 | 2016/08/31 16:04 | 전시축제/부산의 명소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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