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발언이긴 한데

안철수, "故백남기 농민, '병사' 아닌 '외인사'.. 정치개입 안돼"

서울대 의대학생들은 해당 성명에서 "물대포라는 유발 요인이 없었다면 고 백남기씨는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므로 고인의 죽음은 명백한 외인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병원이 작성한 백씨 사망진단서엔 사망 종류가 외부 요인에 의한 사망인 '외인사'가 아니라 '병사(病死)'로 적혀 있다.

안 전 대표는 이와 관련 "예전에 어떤 사람이 뿌린 황산을 맞은 소년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 패혈증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다. 이 경우 사인은 패혈증이 아니라 황산으로 인한 화상"이라며 "즉, 병사가 아닌 외인사"라고 예시했다.

그러면서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전세계가 보고 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다가는 한국이 국제적 망신을 당하게 된다"며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을 정치적 논란으로 만드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좋게 생각해서 서울대 의대생들의 의견에 힘을 실어준다고 봐야겠습니다. 뭐, 숟가락 얹는 모양새라는 말도 있긴 하구요. 이번에도 일요일 발표. 역시 일요일 성애자.

by 케찹만땅 | 2016/10/02 12:45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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