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주택으로 5일만에 집짓기

OBI(Open Building Institute)는 오픈소스 모듈 하우스다. 부부가 고안한 것으로 더 싸고 더 빠르고 쉽게 사람들이 집을 만들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설계도는 공유할 수 있고 증축이나 개선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집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 만들기를 민주화하려는 시도다.

OBI는 주택 모델을 위한 오픈소스 주택 건설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OBI 도구 키트를 이용하면 건축물을 지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력과 물을 얻는 방법 등 집을 짓기 위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집 1개를 통째로 짓는 건 물론 온실 단지를 만드는 등 필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할 수도 있다. 가족이 늘어나면 집을 증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집을 5일 만에 지을 수 있다고 한다. 70m2 주택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 비용은 2만 5,000달러 정도(약 2,800만원)라고 한다.

물론 집을 직접 지으려는 사람들 뿐 아니라 건설업체를 위한 워크숍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직접 집을 짓기를 희망하는 건 아니기 때문. 이런 오픈소스 건축은 개인마다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는 건 물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OBI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8만 달러를 목표로 한 이 펀딩에서 OBI는 11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

출처 - http://techholic.co.kr/archives/58597

by 케찹만땅 | 2016/10/04 14:29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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