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득템

앞전에 청바지 한 벌 구입해놓고선 계속 방치해뒀다가

어제 밤에 잠은 안 자고, 옷장에 넣어두려고 뒤적 뒤적

했더니 갑자기 눈에 띄는 게 있어 쑥~하고 잡아 빼고

보니.. 어, 이게 아직도 있었어?

이왕 본 김에 요즘 집에서 입기 딱 괜찮은 옷입니다.

분명 옛날에는 허리가 꽉 끼어 작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다시 입으니까 약간 헐렁~이면 허리와 뱃살이

그만큼 많이 빠졌다는 거네요.

이거하고 같이 발견한 게 있으니 그건 바로 청바지.

안 그래도 청바지 사고나니 오래도록 안 입고 있던

청바지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던차에 이것까지

찾아서 꺼내봅니다.

그러니까 벌써 20년 전에 부산대 놀러갔다가 그 앞에서

2만 9천원인가 주고 구입했던 96 청바지. 거의 입지를

않아서 새 옷입니다.

이것도 그때는 완전 쫙 달라붙는 스키니였는데 지금은

슬림처럼 보이니 허벅지와 다리 살도 많이 빠졌구나.

by 케찹만땅 | 2016/11/10 21:06 | 사진과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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