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십자로 교차해있는 일자구름 `권운`

가끔 우리 동네에서 하늘에 일자구름이 뜬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엔 더욱 희귀하게 십자로 교차해 있는 형태가 생겼습니다.

해가 눈부셔 약간 이동해서 다시 구경합니다.

이런 구름을 `권운`이라고 하던데 가끔 비행운을 말하기도 하지만

여긴 주택가라 비행기가 잘 안다니는 곳인데다 지대가 다소 높은

곳이기에 항공기가 이렇게 낮은 고도로 날진 않을거고, 그랬다면

소리라도 들렸겠죠. 실제 눈으로 보면 이 구름은 머리 바로 위에

떠 있거든요. 게다가 비행기 2대가 90도 각도로 교차해서 운항을

하는 것도 흔치 않을 듯합니다.

저쪽이 끝단입니다. 비행기는 안 보입니다.

대기상태는 옅은 구름이 하늘에 깔려 있습니다.

저쪽이 시작점인지 끝점인지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점점 옆으로 퍼져 흩어지고 있는 권운.

한쪽 구름은 오른쪽 부분이 휘어져 있습니다.

by 케찹만땅 | 2017/03/25 13:32 | 사진과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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