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에 퍼진 `알아서 기기`.. 아베 부인스캔들 낳은 주범?

`손타쿠(忖度)` 유행어 대열..
"다수에 달라붙는 나쁜 습관"
문화 반성론도

손타쿠는 남의 마음을 미루어 헤아림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누가 구체적으로 지시를 내리지 않았지만 스스로 알아서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말로는 '알아서 기기'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욕 마이 보이소~">

이런 현상은 일본 문화에 대한 비판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적인 애매함을 상징한다", "다수파에 달라붙으려는 일본인의 나쁜 습관이 나온 것"이라는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정치인인 총리나 내각 각료에 알아서 기는 것이 습관이 돼 관료의 역량이 저하된다는 지적도 많다. 손타쿠로 소리소문없이 비위가 행해지는 만큼 정책 결정의 기록이 남지않아 처벌이 힘든 문제도 있다. 도쿄신문은 손타쿠가 정계뿐 아니라 문화계, 언론계, 학술계를 막론하고 널리 퍼졌다고 지적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404115146598

우리 사회에도 있는 병폐이자 적폐. 박근혜 크로스 최순실 게이트도 이런 맥락 아닐까요..

by 케찹만땅 | 2017/04/05 15:59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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