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의 숲` 종영

여운이 남는다

최고!

이제는 헤어질 시간.

마지막회에서 한조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두하기 전 기자들한테 "우리나라 GDP의 30%를 책임지는 그룹 경영자로서 이번 일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우려스럽다"라는 취지의 말을 내뱉습니다. . 그게 어디 회장 한 사람 혼자해서 되는 일인가? 그렇다면 다른 임직원들은 죄다 쓸데없는 밥버러지일 뿐이라는건데 돈이 많거나 또는 많이 벌면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건지.

회장 하나 없어져봐야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대신하면 그뿐! 그렇게 회장=회사라는 떨거지 마인드가 바로 503=국가라고 우기는 것과 같습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라는 도대체 어디에 근거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무대뽀인지. 나라의 근간이자 뿌리는 국민이고, 지도자는 갈아 치우거나 바꿀 수 있지만 국민은 바꿀 수 없습니다.

by 케찹만땅 | 2017/07/30 23:36 | 영화와 드라마의 감동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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