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 해프닝, 가정집 침입해 잠자던 남성 목 물어뜯은 베트남 남성

한국을 여행하던 중 가정집에 무단 침입해 자고 있던 집주인의 목을 문 30대 베트남 여행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달 초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여행을 온 A씨는 서울 강북구 한 모텔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10일 오전 3시 10분쯤 강북구 한 가정집에 침입해 집주인 B씨를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일 숙소를 혼자 조용히 빠져나와 B씨의 집 현관문 유리를 머리로 깬 다음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를 듣고 황급히 거실로 달려나온 B씨는 피를 흘리고 서 있는 A씨의 모습을 보고 기겁했다.

A씨는 B씨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목덜미를 물기 시작했다. B씨는 저항하며 옆에서 자고 있던 아들을 깨웠고,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누나까지 뛰어나와 A씨를 말렸다. 주변 이웃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와 그의 누나는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 “베트남에서 약을 했다. 당일 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간이 시약검사를 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따로 적용하지 않았다.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베트남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최근 좋아진 것 같아 여행을 왔는데 상태가 악화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경찰은 A씨의 베트남 병원 정신과 진료 기록을 확인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028161029567

자신을 늑대로 생각했거나 뱀파이어로 생각했거나. .??

6년 전에 미국에서도 이런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는 10대가 새벽 아파트에 침입해 잠든 여성의 목을 깨물었고, 경찰에 잡힌 후 자신을 `500년 묵은 뱀파이어`라고 소개했음.

by 케찹만땅 | 2017/10/29 20:45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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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17/11/13 20:04

제목 : 사람을 물어뜯는 `좀비 마약` 사건
안 그래도 오늘 워킹데드 하는데 며칠 전 일어났던 서울 주택가 베트남 남성의 주거 침입과 목덜미 물어뜯기 사건이 정신질환이 아니라 이 좀비 마약이라고 불리는 `베스 솔트`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마약 사건은 몇 해 전, 미국에서 백주 대낮에 한 남성의 얼굴을 뜯어먹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을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사살하면서 크게 부각된 일인데 이런 일들이 국내에서까지 일어났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니 놀랄 노자입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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