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96%, 환경 호르몬 우려 컵뚜껑 사용

여성환경연대, 일회용 컵 이용 현황 분석
"폴리스티렌 컵뚜껑, 환경호르몬 노출 우려 높아"

시민단체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8~9월 두 달간 서울·경기권역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24개 브랜드 72개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95.8%에 해당하는 23개 브랜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우려가 있는 폴리스티렌(PS) 소재 온음료 컵뚜껑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여성환경연대는 “폴리스티렌의 경우 가볍고 가격이 저렴해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플라스틱 성형과정에서 이용되는 가공보조제가 식품으로 용출될 수 있다는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특히 뜨거운 음료가 담겨 고온의 상태일 경우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나 휘발성유기화학물(VOCs) 용출이 더욱 쉽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우려도 높다”고 지적했다.

by 케찹만땅 | 2017/11/02 20:41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wpkc.egloos.com/tb/532903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