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단독] MB 정권때 레이더 사업, 방산비리에 '7년간 헛바퀴'

MB시절 방산비리 폐해, 지금까지 파장
공문서위조→부정평가→은폐→재취업

JTBC 취재 결과, MB 정권 시절 시작된 600억 원대 레이더 사업이 각종 비리로 인해 7년 동안 표류하다 올초가 되서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사청은 공문서 위조 등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했습니다. 때문에 우리 군은 지금도 수명이 다해가는 낡은 레이더를 쓰고 있습니다.

2010년 자체 연구개발하기로 돼 있던 사업을 2012년 방산업체에서 사들이는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이유는 실무자들이 '167억 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허위 보고였습니다.

보고서뿐 아니라 엉뚱한 레이더로 시험평가를 한 뒤 서류를 조작해서 합격시키기도 했습니다. 방사청은 2015년 자체 감사를 통해 공문서 위조와 부정 평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런 불법 행위로 레이더 사업이 좌초되기까지 했는데 방사청은 실무자에게 경고만 하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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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에서 레이더가 얼마나 중요한데 이런 나라의 중차대한 안보에 비리나 저지르고. 안보를 위태롭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 너만 몰라. 이래놓고도 지 잘했다고 뻔뻔하게 우겨대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by 케찹만땅 | 2017/11/14 00:55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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