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8일
니들 뭐하냥?
날씨가 풀린 연말 오후. 코너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려다 딱걸린 냥이 2마리.

자리를 피하는가 싶더니 겨우 옆으로 가서 그러고 있어?

'저 인간이 저기서 이쪽을 보고 뭐하냥. .'

얼마전까지 어린 새끼들이었던 거
같은데 그 사이 이렇게 컸나요.

근데, 그나저나 이것들이 백주대낮에 애정행각을.

잠시 저러다 신경쓰였는지 그냥 가버림.
본의 아니게 방해를 했나. .?

# by | 2017/12/28 17:23 | 사진과 이야기 | 트랙백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