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뭐하냥?

날씨가 풀린 연말 오후. 코너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려다 딱걸린 냥이 2마리.

자리를 피하는가 싶더니 겨우 옆으로 가서 그러고 있어?

'저 인간이 저기서 이쪽을 보고 뭐하냥. .'

얼마전까지 어린 새끼들이었던 거

같은데 그 사이 이렇게 컸나요.

근데, 그나저나 이것들이 백주대낮에 애정행각을.

잠시 저러다 신경쓰였는지 그냥 가버림.

본의 아니게 방해를 했나. .?

by 케찹만땅 | 2017/12/28 17:23 | 사진과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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