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오는 날에는 중국집에 전화를.. 쟁반볶음밥짜장면과.. 볶음밥의 변신은 무죄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요. 짜장면의 변신인가? 어쨌든, 또 하나의 퓨전메뉴. `볶음밥 짜장면`입니다. 세월따라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더니만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중국집 음식들도 바뀌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두 가지를 같이 맛볼 수 있다는 겁니다.. 퍼지니까 일단 짜장면을 먼저 먹어야겠죠. 볶음밥에는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있고, 매콤 짭잘하니 맛있네요. 그나저나 화학 조미료를 안 넣든가 조금만 넣......more
제목 : 추울 때 담백한 국물의 `굴짬뽕` 한 그릇 작년, 벌써 작년이네요. 한달 전인 12월에는 비오는 날 바닷가에서 굴짬뽕을 먹었는데 어제보다 춥지가 않아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오늘은 도심의 한복판에서 점심으로 굴짬뽕을 한 그릇. 해삼, 버섯, 죽순, 청경채, 양파, 당근, 피망 등의 야채와 굴이어우러져 진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국물과 부드러운 면까지. 굴도 크면서 맛있습니다. 먹으면서 메뉴판을 보며 담엔 뭘 먹을까~.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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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오는 날에는 중국집에 전화를.. 쟁반볶음밥짜장면과..
볶음밥의 변신은 무죄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요. 짜장면의 변신인가? 어쨌든, 또 하나의 퓨전메뉴. `볶음밥 짜장면`입니다. 세월따라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더니만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중국집 음식들도 바뀌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두 가지를 같이 맛볼 수 있다는 겁니다.. 퍼지니까 일단 짜장면을 먼저 먹어야겠죠. 볶음밥에는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있고, 매콤 짭잘하니 맛있네요. 그나저나 화학 조미료를 안 넣든가 조금만 넣......more
제목 : 추울 때 담백한 국물의 `굴짬뽕` 한 그릇
작년, 벌써 작년이네요. 한달 전인 12월에는 비오는 날 바닷가에서 굴짬뽕을 먹었는데 어제보다 춥지가 않아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오늘은 도심의 한복판에서 점심으로 굴짬뽕을 한 그릇. 해삼, 버섯, 죽순, 청경채, 양파, 당근, 피망 등의 야채와 굴이어우러져 진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국물과 부드러운 면까지. 굴도 크면서 맛있습니다. 먹으면서 메뉴판을 보며 담엔 뭘 먹을까~.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