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기계와의 싸움, 그리고 실업

무슨 터미네이터 영화 얘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바짝 다가온 현실과 앞으로 10년

안에 펼쳐질 근 미래입니다.

인류는 이미 기계와의 싸움에서 계속 지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부터 300년 이상

계속 져왔습니다. 이건 애초에 이길 수가 없는 싸움

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기계는 감정이 없고, 불평 불만도 없고, 1년 365일

쉬지도 않습니다. 수없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싫증을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수없이 정확함을

유지합니다. 게다가 속도마저 월등히 뛰어납니다.

그러다 고장나거나 수명이 다하면 부품 교체나

신제품으로 대체하면 그만입니다. 이런 것들은

인간에게는 적용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초기에는 사람이 작동시켜야 하는 수동에서

시작해 전기로 모터를 장착한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자동을 거쳐 IC 회로 칩을 내장한

전자 기계의 등장에 이어 사람이 기계 근처

에도 가지 않고 멀리서 통신으로 작업 지시,

수정, 통제에 이어 앞으로 아예 이런 일련의

작업이 전혀없이 스스로 알아서 일을 하는

인공지능(AI)까지. . .

인공지능은 회계, 금융, 법률 서비스만 아니라

미디어, 언론, 과학, 의료, 음악, 미술 등의 예술

영역까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

되며 관련 전문가들에게 충격을 안겨줍니다.

AI가 작곡한 음악이나 그린 그림들, 그리고

창작한 글들은 현재에도 이미 인간의 수준을

능가하고 있기에 컴퓨터가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특이점`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대 중반을 포함, 앞으로 10년 후의

세상과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함께

우려도 됩니다. 이런 기계들에 의해 밀려나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은 직업을 구할 수가

없는 `잉여 인간`으로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기에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

by 케찹만땅 | 2018/04/09 21:43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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