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보병 갑옷 `면피갑` 100년 만에 독일서 귀환

조선시대 후기 보병(보군)들이 입었던 면직물로 만든 갑옷인 `면피갑`

면피갑은 길이 101㎝, 어깨너비 99㎝로, 겉감에는 앞뒤로 둥근 못을 촘촘하게 박았고 연화당초무늬가 선명하게 찍혀 있다. 겉감 뒤쪽에는 안감과 같은 색상인 푸른색 띠가 세로로 길게 남아 있다. 안감에는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옻칠을 한 가죽 3겹으로 만든 갑찰들을 붙여놓기도 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현존하는 면피갑은 10여벌밖에 없는 실정이라 조선 갑옷이나 복식 연구 등에 귀중한 자료”라고 밝혔다. 이번에 돌아온 면피갑의 양쪽 겨드랑이 아래에는 삼각형 모양의 천을 덧붙인 ‘무’도 남아 있다. 무는 옷의 폭을 더 넓히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용도다. “무는 19세기에 이르면 거의 사라져 이 면피갑은 18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향신문 기사 - http://v.media.daum.net/v/20180530215417709

by 케찹만땅 | 2018/05/31 00:18 | 무술과 건강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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