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줄 모르는 진보와 민주당을 향한 일침

이때가 암울했던 2010년대 초 한나라당과 나꼼수 시절

극우 수꼴에 해당하는 보수는 일단 개뻔뻔하고, 문제가 생겨도 무조건 발뺌하고 보다가 안되면 뭣같은 핑계로 둘러대며 시간만 끌면서 빠져나갈 구멍만 찾아댄다. 그게 다 `우리가 남이가`라는 연대와 야합이 가능하기 때문이지. 반면, 진보는 정당이든 언론이든 겁이 많고, 소심해서 보신을 위주로 하다 보니 비겁하다, 그리고 싸울 줄 모른다. 거기에 도덕적 결벽증까지 있다. 힘이 약하고 싸움을 못하면 머리라도 잘 돌아가든가.

by 케찹만땅 | 2018/12/03 19:46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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