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포 넣고 끓인 맛있는 라면

오늘 정오까지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오후가 지난

어느 순간부터 잔뜩 찌푸리고 흐려져 언제라도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오는 주말 저녁,

`북어포채`를 넣고 끓이는

라면이 별미입니다.

일단 말린 명태가 들어가면

라면의 국물맛이 달라집니다.

감기 몸살이 있을때도 먹기

좋고 간단한 라면 레시피.

by 케찹만땅 | 2019/01/19 20:14 | 맛있는 음식 | 트랙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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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20/11/20 16:57

제목 : 황태포 넣고 끓인 라면은 별미 중의 별미
아~ 오늘은 드디어 봄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날씨입니다. 기분이 너무 좋군요. 하지만.. 다음주까지는 날씨가 좀 변덕스러울 겁니다. 당장 월요일부터 비도 오고... 그래도 봄이 오는 대세를 막을 수는 없지요. 이미 동백꽃은 활짝 피었고, 벗꽃도 꽃망울이 생겨나고 있습니다.겨울이 다 지나갈 폼을 잡고 있는 지금 가리늦게 감기에 걸렸는데 이거 2008년 11월 하순에 5일간 시체놀이를 하게 만들었던 그 놈이네요. 그동안 몸에 잠복근무를 하고 있었......more

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20/11/20 16:57

제목 : 11월 초 비오고 추울때 메추리알 라면 VS. 북어..
새로 나왔다는 참깨라면 맵지 않고 고소한 맛인데 메추리알도 넣고 계란은 풀어서 익혀 먹습니다. 이번엔 북어포 넣고 끓인 라면 라면이 국물맛부터 다릅니다. 메추리알 넣은 건 참깨라면, 북어포는 삼양라면 골드 ...more

Commented by JUICEHOME at 2019/01/19 23:45
차례나 성묘 후 남는 북어를 찢어넣고 남는 콩나물이나 숙주 등등 넣고 먹으면 라면의 지존이죠
Commented by 케찹만땅 at 2019/01/23 16:39
그렇게 남은 북어포로 끓였습니다. ^^ 술도 한 잔.
김치 콩나물 라면도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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