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9일
아련한 사춘기의 추억 소환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의 추억들이 많은데
오늘 그 중에서 하나를 만나고 또 잃었네요.

잔 마이클 빈센트. . 정말 존잘남이었는데.
호숫가에서 첼로를 연주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여전히 눈에 선한
그의 극중 이름은 스트레인지 펠로우 호크,
그리고 정의를 수호하는 에어울프(Airwolf).
# by | 2019/03/09 21:15 | 영화와 드라마의 감동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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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억속에 되살리는 추억의 80년대 `미드` 외화들
새로 방영하는 `전격Z작전`을 계기로 사춘기 시절 가슴을 설레게 했던 미드들에 대해 간직하고 있었던 기억들이 새삼 떠오른다. 그 중 최강은 단연 `에어울프`. 터보 화염을 내뿜으며 적들에게 다가가 로켓포와 발칸포를 마구 쏴주면서 적의 헬기는 물론 날아오는 미사일까지 교란탄으로 회피하고 전투기까지 잡던 이 헬기가 그땐 천하무적의 최강으로 보였는데 ^^우리의 주인공 `호크`. 도미니크 아저씨하고, 환상의 팀을 꾸려나갔더랬지. "호크, 미사일 날라와......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