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실체는 방송 불가 수준까지

버닝썬 폭행 피해자이자 최초 고발자인 김 씨는 MBC 스트레이트 방송이 끝난 2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모방범죄 우려, 벌점 우려 때문에 못 나왔다고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는 '스너프 필름(snuff film)'과 물뽕을 일컫는 'GHB'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스너프 필름은 폭력, 살인, 강간 등이 담긴 영상을 뜻한다. 방송 특성상 '버닝썬'의 범죄 행각을 모두 다 공개할 수 없었다는 의미로 보인다.

클럽의 룸에서 일(?)이 끝난 뒤 이에 대한 증거를 없애고, 뒷처리를 맡는 소위 `소각팀`의 임무는 VVIP들이 남긴 마약, 성매매, 성폭행 등 범죄의 흔적을 지우고 증거를 인멸하는 것. 이들은 VVIP들이 범죄의 증거로 남긴 핏자국을 지우는 방법까지 전문적으로 교육받았다. 거의 경찰 범죄감식반 수준.

소각팀에서 일했던 한 관계자는 '스트레이트'와 인터뷰에서 "새벽 6시에 청소하러 들어갔는데 파티가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 남자들은 눈의 초점이 풀렸고, 여성을 묶어놓고 (일부러) 피를 흘리게 하고 있었다"며 "일행 중 한 명이 의사였던 거 같다. 지혈하고 능숙하게 다시 수혈하더라"라고 증언해 충격을 안겼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42315332754380

by 케찹만땅 | 2019/04/23 17:12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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