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국밥 , 집에서 만들기

2주 전쯤 굴국밥을 먹으러 갔었는데

보통 굴국밥과 달리 미역과 두부에다

계란까지 뚝배기에 들어있었습니다.

풍성한 내용물에 맛도 어찌나 좋던지

그래서 재료를 구해 저녁으로 비슷하게

만들어봤는데 여기에 밥을 말면 굴국밥

되겠습니다. 따로 먹어도 좋구요 먹기전

후추 첨가해서~

by 케찹만땅 | 2019/12/05 20:28 | 맛있는 음식 | 트랙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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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19/12/11 15:40

제목 : 굴 넣고 끓인 라면
오늘 평소대로 옷을 입고 밖엘 나갔더니 엄청 추워서 놀랬는데 보니까 날씨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주말에 들이닥친 강추위입니다. 굴국밥할때 넣고 남은 굴을 라면 끓일때 하나씩 투하 했는데 여기에 밥을 말면 굴라면국밥? 굴국밥라면? 얼큰한 라면이나 짬뽕라면에 넣어줘도 좋네요. 이 라면에도 대파와 미역 좀 넣을까 생각하다 건더기가 풍부해 보여 생략했는데 쩝~ 하면서 먹다보니 밑에 왕창 가라앉아 있네요......more

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21/01/20 14:45

제목 : 오늘의 점심메뉴, 비오는 날에 `굴국밥`
비가 하루 종일 적지 않게 내리고 있는데 내일까지 옵니다. 아직 무더위는 멀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좀 덥다가 갑자기 비가 오니까 썰렁한 기운이 느껴지는 날엔 따뜻한 점심을. 공기밥 한 그릇 따로 나오는 구성. 부추, 두부, 계란, 굴, 미역 등등이 들어가 있고, 국물은 물론 다른 반찬들도 모두 다 맛있습니다. 빈그릇에 밥과 국을 덜어서 먹으면 먹기 편합니다. 큼직한 굴이 많이도 들어가 있네요. 여기도 맛집. ...more

Commented by 아는척하는 바다표범 at 2019/12/06 01:00
침나와여.. ㅠㅠㅠㅠㅠ 미역국 끓이듯 하셨나요~?!
Commented by 케찹만땅 at 2019/12/06 14:55
네, 미역을 덜 넣고, 굴을 좋아하면 이걸 더 넣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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