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예측치

2~5도 혹은 그 이상. 그렇게 되었을때

그 이후가 더 큰 문제이고, 이어지는

다음 22세기는 센추리 오브 헬입니다.

그야말로 찜통 지구의 도래

지금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목도하고 있는 중인데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영면에 들기 전에 앞으로 30년 내

인류가 지구를 떠나야한다고 말한거나 일론 머스크가

2030년대까지 화성에 인류를 보내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언젠가, 우리가 살던 지구와 달리 더 뜨겁고 위험하며 생물학적으로 단순해진 지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당신과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니 애초에 생각이란 걸 하고는 살았는지 궁금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 . 

물론 우리를 이렇게 만든 건 우리 자신이었다. 우리는 늘 지적으로 나태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을수록 대답할 필요도 없었으니까. . . 우리 모두는 돈을 위해 살았고, 결국 돈을 위해 죽었다.

- 탄소 이데올로기, 윌리엄 T. 볼먼

by 케찹만땅 | 2020/07/14 16:30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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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20/08/14 23:07

제목 : 기후 변화와 티핑 포인트
. . . 인류는 최적의 환경 조건이 갖추어진 한정된 시간대를 이미 지나왔다. 바로 그 기간 사이에 인류는 진화를 거듭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역사, 진보, 정치`라고 부르는 모든 것을 일구어 냈다. 그런 시간대를 한참 지난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 답을 추측하고자 한다. 수십 명의 전문가와 인터뷰한 자료, 최근 10여 년 동안 명망있는 학술지에 실렸던 수백 편의 논문 자료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학문적인 내용인 만......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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