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만땅

10월 31일 저녁 6시 40분 경 동쪽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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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찍은 사진 모습. 산에 가려서 아직 달이

보이기 직전입니다. 사진 중앙이 바로 화성입니다.

지구 최근접으로 금성만큼 밝게 보이는 붉은 별.

한동안 기다리자 시간이 지나고

막 달이 산 위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이지만

광채만큼은 매우 눈부십니다.

남쪽은 이렇습니다. 바람 불고

춥지만 하늘이 아주 맑습니다.

위 오른편에 토성과 목성이 아래

사진 가운데서 사이좋게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