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이 특이한 볼 형태의 무선 마우스

키보드는 유선과 무선을 별로 안 따지게 되던데 마우스는 한 번 무선으로 쓰고 나서부터는 계속 무선만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 한 2년 이상 쓰게 되면 꼭 휠이 말을 안 듣는 때가 옵니다. 그렇다고 마우스를 못 쓰는 건 아니지만 휠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으면 꼭 마우스 수명이 다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그만큼 휠로 스크롤을 하는 편리함이 크기 때문이겠지요.

어찌 하다보니 키보드를 여러 개 구입하게 되었는데 주로 무선 제품에는 마우스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쟁여둔 마우스 중에 휠 부분이 둥근 볼처럼 생긴 제품입니다. 좌우 대칭의 디자인 형태가 좋은 게 오른손 왼손 모두 쓸 수 있어서인데 평소에는 왼손으로, FPS 게임할 때는 오른손으로 사용합니다.

이전에 쓰던 검은 색 마우스가 작고 귀여우면서도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그립감이 좋았는데 거기에 익숙하다가 새 제품을 잡으니까 처음에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그것도 잠시 조금 쓰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금새 또 적응이 됩니다. 뭐, 다 그렇죠. 볼 형태로 되어 있으면 휠 기능을 오랫동안 쓸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by 케찹만땅 | 2021/06/15 19:42 | ICT 정보와 Io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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