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80년대 아날로그 시절의 물건들

테이프가 다 감기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에 더해

나중에는 재생을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카세트도 나왔습니다. 오토 리버스라고. 그래서

테이프 방향을 바꿔 끼우는 번거로움이 줄었죠.

여기에 가요 신곡과 히트곡 녹음해서 많이 듣곤했던

디스켓이 나오기 전 80년대 초반 8비트 컴퓨터에도

이런 테이프가 외부 입출력 저장 장치로 쓰였습니다.

이렇게 버튼을 밑으로 누르는 제품은 아주

세련되게 보였습니다. 우리 집에도 있었는데

공중파 신호를 잡는 안테나를 뒷쪽에 단 아날로그 TV

가끔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일그러지면서

물결치는 현상이 생기면 짜증내며 안테나를 이리저리

만지다 TV 위를 한번 손바닥으로 치게되고 또 그렇게

하면 신기하구로 대게 잘 나왔던 시절.

LP 레코드 판을 돌리는 턴 테이블.

소위 `전축`이라 불리던 오디오가

아직 집에 있는데 고장난지 오~래

휴대용 소형 카세트의 대명사 `워크맨`

테이프를 보관하는 케이스

골동품 수준의 다이얼 돌리는 공중 전화기

매 시간마다 굉음을 울리던 괘종시계.

뻐꾸기 나오는 제품도 있었는데 이건

아마 지금도 사용하는 곳이 있을 듯.

근데 숲속에 이런 게 왜. .

by 케찹만땅 | 2022/05/29 17:30 | 영화와 드라마의 감동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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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케찹만땅 at 2022/05/30 13:05

제목 : 80년대 PC
까만 바탕에 투박한 인터페이스 출력이지만 화면이 컬러로 나오는 걸로 봐서 당시로서는 꽤 고사양인듯. 그 시절 키보드. 컨트롤 키가 저기 붙은건 첨 보는데. 엔터키는 저렇게 큰 게 좋지만 요즘은 거의 작아져서. 해킹이나 크래킹이 지금에 비해서 단순했던(?) 시절. 8비트에서 발전한 80년대 중반 이후 모델인가 봅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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